조흥은행 강원본부가 원주의 지점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원주지점장에 민병철(사진) 신용관리부 팀장과 원주 기업지점장에 임영표 전 강원 기업영업부 지점, 원주남지점장으로 최종길 장성지점장, 우산동지점장은 박재수 조흥은행 강원본부 관리역을 각각 발령했다.
또 박영호 우산동지점 차장을 4급에서 3급(부지점장), 이기송 우산동지점 대리를 5급에서 4급(과장)으로 각각 승진시켰다.

민병철 원주지점장
민병철 원주지점장(51)은 53년 충북 청원에서 태어나 청주상고와 서울산업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조흥은행 충주지점에 입행해 충주지점장, 원효로지점장, 제기동지점장 등을 거쳐 본점 신용관리부 추진역으로 일해왔다.

임영표 원주기업지점장
임영표 원주기업지점장(48)은 56년 홍천에서 태어나 성수고를 졸업, 강원은행에 입행해 홍천지점장, 조흥은행 강원 기업금융센터 지점장, 강원 기업영업부 지점장 등을 역임하고 금융연수원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최종길 원주남지점장
최종길 원주남지점장(50)은 54년 강릉 출신으로 강릉제일고를 졸업하고 강원은행 속초지점장, 포남동 지점장, 조흥은행 여신심사역, 장성지점장으로 일해왔다.

박재수 우산동지점장
박재수 우산동지점장(52)은 52년 동해출신으로 동해 묵호종합고와 건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강원은행 무교지점에 입행했다. 이후 강원은행 무교지점차장, 조흥은행 묵호지점장, 조흥은행 강원본부 관리역으로 활동했다.
이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