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옥화 작, 잉어, 32☓11☓12㎝, 라쿠소성.

'플러스 토(회장: 신동복)'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신림 송계아트스튜디오에서 회원전을 연다. 1년 만에 선보이는 아홉 번째 전시회다.

‘흙으로 꿈을 빗다’를 주제로 9명의 회원이 일상 틈틈이 만든 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테라코타, 생활도예 등 기법과 작품성향이 전혀 다른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전시기간 관람객을 대상으로 도자모빌 만들기 체험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플러스 토’는 신림면 황둔권역에서 활동 중인 생활도예 동아리 모임이다. 송계아트센터에서 흙 작업을 하며 서로의 작품세계를 공유하고 있다. ▷문의: 010-9199-3685(신동복 회장)

◇참여작가: 김인호 김찬호 박안란 신동복 이동훈 이영란 장옥화 정경희 정재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