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막농협복숭아작목반은 지난 27일 제주 하귀농협에 복숭아 160박스를 출하했다.

지난 27일, 문막농협이 제주도 하귀농협에 복숭아 160박스를 출하했다. 문막농협 복숭아작목반원 20여 명이 생산한 것으로 올해 4회에 걸쳐 640박스를 출하할 계획이다. 문막농협과 하귀농협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제주감귤과 원주쌀 토토미, 복숭아를 팔고 있다. 한창진 문막농협 조합장은 "원주 농산물과 제주감귤과의 상호판매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판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