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유투브 인스타그램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확대...내년부터

한 자녀 100만 원·다자녀 140만원으로 인상 박수희 기자l승인2021.07.26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내년부터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금액이 확대된다. 한 자녀를 임신한 경우 6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다자녀를 임신한 경우 100만 원에서 140만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제도는 2008년부터 출산률 제고 및 건강한 분만 환경 조성을 위해 도입됐다. 요양기관에서 임신·출산 관련 진료비 지불에 사용할 수 있도록 60만 원(다태아 100만 원)을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지급하는 건강보험의  부가급여다. 분만취약지에 거주하는 임산부는 2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사용기간도 현행 출산(유산·사산)일 이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되며, 지원항목도 임신·출산과 관련된 진료비 및 약제·치료재료 구입비에서 모든 진료비 및 약제·치료재료 구입비로 확대된다.

영유아의 진료비와 약제·치료재료 구입비에도 쓸 수 있는 임신·출산 진료비는 기존 1세 미만까지 사용 가능했으나, 이 또한 2세 미만까지 사용이 가능해진다.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확대는 2022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내년 1월 1일 이후 신청한 사람부터 적용된다. 시행일 이전에 신청한 경우, 종전의 규정을 따르며, 기 신청건은 취소불가하다.

임신·출산 진료비 신청방법은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급 신청서'에 산부인과 전문의 확인을 받거나, 요양기관에서 임신·출산 사실 확인을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 입력한 후 임산부는 카드사·은행 또는 공단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따른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확대가 많은 임산부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며, 앞으로도 공단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수희 기자  nmpry@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수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등록연월일 : 2012년 04월 0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발행인 : 심형규  |  편집인 : 오원집  |  대표전화 : 033)744-7114  |  팩스 : 033)747-99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원민
Copyright © 2021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