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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남권역 복합체육센터 첫 삽

무실동 원주교도소 인근 152억 원 투입 이상용 기자l승인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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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권역 복합체육센터 조감도. 내년 7월 준공 예정이다.

원주시는 원주 남부지역의 체육시설 부족에 따른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활체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복합체육센터를 건립한다. ‘원주 남권역 복합체육센터 건립사업’으로 이번 주부터 공사에 들어간다고 원주시는 밝혔다.

지난 2018년 11월 생활 SOC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돼왔다. 그동안 지방재정투자심사, 기본·실시설계 용역 등을 시행했다. 건립 위치는 무실동 원주교도소 인근 이화근린공원이다. 건축 연면적 3천678㎡,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짓는다. 25m 5레인을 갖춘 수영장을 비롯해 다목적체육관과 체력단련실이 조성된다.

사업비는 국비 30억 원, 시비 122억 원 등 152억 원이 투입된다. 준공 예정일은 내년 7월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단계동과 무실동 등 원주 남부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시민 체육복지 향상은 물론 인근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권역별로 국민체육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동권역은 원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내에 짓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약 25%이다. 건축 연면적 2천44㎡, 지상 3층으로 건립하며, 사업비는 약 50억 원이 든다. 스쿼시장과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선다. 준공 예정일은 남권역과 동일한 내년 7월이다.

서권역 국민체육센터는 원주기업도시에 짓는다. 규모는 남권역과 비슷하다. 건축 연면적 3천605㎡, 지상 3층 규모이다. 140억 원이 투입되며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아이돌봄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준공 예정일은 내년 말이다.

북권역은 태장동 캠프롱 내에 만든다. 건축 연면적 6천789㎡, 지상 3층으로 권역별 국민체육센터 중 가장 크다. 사업비는 300억 원을 계획하고 있다. 수영장, 국궁장 등을 조성한다. 원주시는 오는 2023년 착공해 2025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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