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원주 출신의 심영미·정유선·조성호 도의원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제10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교육위원회 심영미 의원은 학생들의 성숙한 통합과 공동생활을 위한 장애인식 개선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앞장서는 한편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 운영결과를 적극 검토해 행정사무감사의 신뢰성 제고에 큰 역할을 했다.

교육위원회 정유선 의원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학생 선수의 학습권 보장과 인권 보호를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에 기여했으며, 교육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제건설위원회 조성호 의원은 도민의 권익향상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쳤으며, 주요 현안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집행부서와 긴밀한 협의로 대의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오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7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제10회 우수의정대상은 이들 3명을 포함해 모두 8명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