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학성동 옛 법원에서 개최한 문아리공간 4.3 시민그림책개러리 참가자들.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가 문화도시 원주 시민주도형 프로젝트 일환으로 시민전시기획 프로젝트 ‘시민그림책갤러리 2.1’과 문아리공간 프로젝트 ‘나의 공간 21일’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민그림책갤러리 2.1’은 시민이 직접 전시기획자가 되어 큐레이터, 그림책 작가, 공간 기획자 등 전문가와 협력해 전시를 기획하는 프로젝트이다. 5개 팀(1~3인 이하)을 선정해 4개월의 워크숍과 관련 교육 등 전시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나의 공간 21일’은 ‘공간을 만들어보고 운영해보는 실험’을 통해 공간의 가치를 발굴하고 도시의 발전으로 이어갈 가능성을 탐색하는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나에게 공간이 있었으면…’하는 희망을 실제 공간으로 구현해 21일간 운영해보며 자신의 공간을 경험하게 된다. 3개월간 워크숍과 세미나, 전문가 협업 및 컨설팅도 제공한다.

시민공유플랫폼 원주롭다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13일부터 8월 1일까지 이메일(wonju_cc@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7일과 24일 2회에 걸쳐 그림책여행센터 이담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문의: 765-9163(지역문화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