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광재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국회의원(원주갑)과 송기헌 국회의원(원주을)이 각각 특별교부세 13억 원을 확보했다. 이광재 의원은 지정면 기업도시 내 서부권 생활문화 복합체육센터 사업의 특별교부세 13억 원을 확보했다.

기업도시 생활문화 복합체육센터는 140억 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3천605㎡,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수영장(25m 5레인), 다목적체육관,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내년 4월 착공해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 의원은 “기업도시 정주여건 중 문화 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원주시민께 약속했던 주거·문화·복지 행복플랫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송기헌 국회의원

송기헌 의원은 신림면 용암리 주포천 제방 교량 가설을 위한 특별교부세 1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현재 주포천 교량은 임시로 설치된 데다 노후한 상태이다. 통행 시 안전 위험이 크고, 운송용 차량이나 트랙터 등의 농기계가 진입할 수 없어 먼 길을 우회해야 하는 등 교량 신설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송 의원은 “주포천 교량이 신설되면 신림면 주민들의 생활 안전이 향상되고, 주거지와 일터 간 접근성이 좋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생활 속 작은 불편부터 지역 현안까지 모든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