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소속 원주시의원 15명은 지난달 29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이광재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시대적 과제 해결 적임” 시민 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대선 후보로 출마한 이광재 국회의원(원주 갑)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15명은 지난달 29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이광재 대통령 후보지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원주 출신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 8명이 지난달 25일 이 의원 지지를 선언한 이후 4일만이다,

의원들은 회견문에서 “이광재 의원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3선 국회의원, 강원도지사, 미래전환 K-뉴딜 총괄본부장 등을 거친 정치와 행정의 전문가”라며 “강원도 정치는 이광재 이전과 이후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강원도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적인 정책과 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행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제는 대한민국을 위해 이광재 의원이 일할 때”라고 주장한 이들은 “정치와 정부를 개혁하고 혁신 국가경제, 외교안보, 신 복지시스템, 정치통합의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려면 이광재 의원이 대통령이 돼야 한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도약할 수 있도록 원주시민 여러분이 다함께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