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프로미가 KBL 최고 인기스타인 허웅 선수의 스페셜 에디션 유니폼 2종을 출시하고 사전접수를 통해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허웅 선수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허웅 선수는 최근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MBC)' '뭉쳐야 쏜다(JTBC)' '업글인간(tvN)' 등에 출연하며 20-30대의 두터운 팬층을 형성, 아이돌 못지않은 관심을 받고 있다. 원주 DB는 허웅 선수의 스페셜 유니폼 출시를 통해 비시즌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스페셜유니폼은 기존 DB프로미 홈 유니폼 디자인을 토대로 핑크와 골드색상 2가지 버전이다. 허웅 선수의 플레이모습이 실루엣으로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구매하는 모든 유니폼에 친필사인이 함께 들어간다.

선주문 후 주문수량에 따른 한정판매 방식으로 오는 23일까지 티켓링크를 통해 사전주문을 접수한다. 가격은 5만8천 원이다.

한편 사전주문은 오는 23일까지이며 티켓링크를 통해 5만8천 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수익금은 허웅 선수 이름으로 기부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