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축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18일 원주축협 생축장에서 제5회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나눔축산운동을 전개했다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과 나눔축산운동본부(대표: 김태환)는 지난 18일 원주축협 생축장에서 ‘제5회 치악산한우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나눔축산운동’(이하 사랑의 암송아지 나눔축산운동)을 전개했다. 사랑의 암송아지 나눔 축산운동은 경영난에서도 축산업에 매진하는 농업인을 위해 무료로 송아지를 분양하는 사업이다. 농가에서 소를 길러 새끼를 낸 뒤 첫 송아지는 축협에 반환하고 이후부터는 농가가 소유한다.

이번에 전달된 송아지는 모두 20마리로 10두 미만을 사육하는 농가 20가구에 전달됐다. 원주축협 관계자는 “암송아지 나눔축산운동을 통해 영세 농가에 새로운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며 “살기 좋은 농촌, 희망찬 새농촌 건설을 목표로 2017년부터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범 축산업계 자발적 사회공헌 운동체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소비자, 농업인,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