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2021 온라인 원주어린이날큰잔치가 개최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전면 취소된 데 이어 올해는 온라인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오전10시30분부터 유튜브 채널 원주어린이날큰잔치를 통해 '생명'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가 진행된다. 개회사와 축사, 어린이헌장 낭독, 참가팀의 문화예술공연 등은 사전녹화로 진행됐으며, 행사 당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11개 참가팀이 선보이는 인형극, 태권도 퍼포먼스, 밸리·방송·폴 댄스, 앙상블, 노래, 방송댄스, 치어리딩, 마술, 드로잉, 서커스드라마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 참여 UCC 공모전 영상도 방송한다. '생명'을 주제로 춤, 노래, 연극 등 자유롭게 표현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10개 팀을 선정, 원주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지급한다. 

사전에 미리 지급한 어린이날 체험키트 만들기 영상도 볼 수 있다. 유튜브 방송 중 실시간 이벤트를 진행, 참가 인증샷, 퀴즈, 삼행시 이벤트, 어린이날 행사 응원 댓글 등을 통해 상품을 지급한다. 

원주어린이날큰잔치는 원주시가 주최하고 7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원주어린이날큰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이채린)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5만여 명의 어린이와 부모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