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유투브 인스타그램

수도권전철 지평역을 지나 원주까지

인구 유입이 이루어져야 한다. 원주를 거점도시로 강원도 전체에 교통의 발달과 경제발전이 퍼져 나가도록 해야 한다. 수도권 전철이 원주까지 연장된다면 그 파급 효과는 상상 이상일 것이다 유석연 원주시의회 의장l승인2021.03.29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원주는 수도권 경제도시와 문화관광 제일도시,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메카를 목표로 관련 산업의 개발과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매진하고 있다.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많은 사람을 원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온 힘을 다해 뛰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경의중앙선의 원주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높여 원주의 문화관광산업 개발과 맞물려 많은 인구유입을 초래할 것이다. 경의중앙선 수도권전철은 현재 양평 지평역까지만 운행되고 있다. 원주까지 32.7㎞ 연장운행이 필요하다.

 강원도는 급격한 인구 감소로 지방자치 활성화는 고사하고, 존립 자체를 위협받고 있다. 2020년 새로이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포함된 시군은 양구를 비롯해 화천, 인제, 동해, 강릉 5곳이다. 도내에서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포함되지 않는 지역은 춘천과 원주, 속초 3곳에 불과하다. 강원도의 인구 소멸 위험지역의 비중은 83.3%로 전국 광역단체 가운데 가장 높다.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시급히 높여야 하겠다.

 서울~천안 수도권 전철은 2005년 개통되었다. 국도1호선·일반철도·경부고속도로·고속철도에 이어 전철시대를 맞이하였고 중부권 최대의 교통 요지로 떠올랐다. 수도권에서 천안·아산을 찾는 관광객도 크게 늘었고, 대학 내 수도권 학생들의 비중이 늘었다. 조선시대 온궁(溫宮)으로 유명했던 온양온천은 80~90년대 들어 제주·해외여행이 늘어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으나, 수도권 전철 연장 개통으로 관광객이 3배가량 늘어난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인구도 개통 초기 50만에서 지금은 70만에 이르고 있다.

 원주는 문화관광 제일도시를 목표로 관련 산업의 부흥에 전념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매년 50만 명이 관람하고 있으며, 간현관광지 종합개발, 중앙선 폐선부지를 활용한 관광활성화 사업, 원주천댐 주변 관광지 조성, 치악산둘레길·원주굽이길 통합 운영 등 주요 사업들이 마무리 되면 원주를 찾는 관광객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수도권 전철이 원주까지 연장된다면 그 파급효과는 상상 이상일 것이다.  

 인구 유입이 이루어져야 한다. 원주를 거점도시로 강원도 전체에 교통의 발달과 경제발전이 퍼져 나가도록 해야 한다. 혁신·기업도시를 통한 외부 인구유입에 힘써야 한다. 원주 내 5개 대학은 수도권 학생들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원주를 찾는 외지 직장인과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정주 여건을 향상시키기 방법은 수도권과의 교통 편리성을 높이는 것이다. 수도권 인구 분산에도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

 
 이제는 철도의 시대이다. 현재의 기후온난화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철도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 미래의 수송수단이다. 전국으로 연결된 거미줄 같은 철도로 강원도와 원주의 부흥을 함께 이루어야 한다. 경의중앙선 수도권전철의 원주 연장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이다.


유석연 원주시의회 의장  wonjutoday@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석연 원주시의회 의장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등록연월일 : 2012년 04월 0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발행인 : 심형규  |  편집인 : 오원집  |  대표전화 : 033)744-7114  |  팩스 : 033)747-99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원민
Copyright © 2022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