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주시자치법규연구회’가 지난 12일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주시자치법규연구회(대표의원: 조용기)’가 지난 12일 간담회를 열고 세부 활동계획과 연구용역 추진 계획을 검토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지난해에 이어 2년차 활동이다.

원주시자치법규연구회는 원주시 자치법규 연구를 통해 지방자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우수 지역 벤치마킹 및 전문가 초청 연찬회, 전문 기관 연구용역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용기 대표의원은 “자치분권 시대에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권한이 커지는 만큼 의회 스스로의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연구회 활동을 통해 입법 역량을 키우고 우리 시 자치법규를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구성된 ‘원주시자치법규연구회’는 11월까지 활동한다. 조용기 대표의원을 비롯해 장영덕, 곽문근, 곽희운, 김정희, 이재용, 최미옥 의원 등 7명의 의원이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