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성(69) 전 바르게살기운동흥업면위원장이 2020년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평가대회에서 금장을 받았다. 홀몸노인 집수리 봉사, 장애인시설 자원봉사 등의 봉사활동을 인정받은 것. 지난달 말 아모르컨벤션웨딩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 전 위원장은 "흥업면 바르게살기위원 9명이 노력으로 봉사한 결실을 대표로 받았다"면서 "이제는 평회원으로 남아 진정한 바르게살기운동을 펼칠 생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15년 전 바르게살기운동흥업면위원회에 가입했다. 4년 전부터는 위원장을 맡아 흥업 안팎에서 봉사활동에 힘썼다. 

영서고와 상지영서대를 졸업했으며 원주시농촌체험협의회장,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 천사지킴이 부회장, 흥업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취미는 목공예. 가족은 배우자 이순복 여사와 1남 1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