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창진(69) 에스지건설 회장이 원주상공회의소 회장에 연임됐다. 지난 4일 아모르컨벤션웨딩에서 열린 제21대 원주상공회의소 제1차 임시총회에서 재추대된 것. 임기는 3년이다. 횡성 출신으로 세명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G1방송 회장, SG건설 회장 등을 맡고 있다. 부회장엔 대주사료 강원·경북총판 신두옥 대표, (주)강원남부주류 이문환 회장, (주)인성메디칼 송인금 회장, (주)서흥메가텍 권영식 대표, (주)남원 한창희 대표가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