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지당선양관이 조선시대 최초의 여성 성리학자 임윤지당의 이야기를 들으며 직접 동화책을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6일 오전10시 원주역사박물관 유튜브에 임윤지당 동화책 만들기 동영상을 업로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일 오전10시부터 원주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개인 및 단체(관내 어린이집·유치원) 40개 팀을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오는 9일부터 단구동 임윤지당선양관 사무실을 방문해 체험키트를 수령하면 된다.

임윤지당선양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아이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부모님 또는 선생님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737-4701(임윤지당선양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