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지대 산학협력단이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위탁 운영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은 센터 내 코워킹 존.

상지대 산학협력단(단장: 차영환)이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위탁 운영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2019년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학 내에 설치된 상지대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에는 도내 50개 사회적경제 스타트업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들 입주기업들에게 공간 및 회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입주기업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1대1 맞춤형 멘토링 서비스 및 다양한 사회적 경제 주체와의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우영균 센터장은 “상지대가 3년 연속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올해는 학교 내외의 전문가를 적극 활용해 입주기업들이 사업 전문성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는 복권기금으로 조성돼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