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챔버콰이어(Wonju Chamber Choir) 제1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6일 오후5시 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

정남규 원주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의 지휘와 이선영·이다은 씨의 반주로 다양한 찬양곡을 준비했다. C.A.카릴로의 ‘아베 마리아’로 시작을 연다.

박노해 시인의 시에 최다영 씨가 곡을 붙인 ‘멀리가는 그대여’와 장석남 시인의 시에 정남규 지휘자가 작곡한 ‘옛 노트에서’ 등을 들려준다. 김희철 씨가 편곡한 ‘나는 믿네’와 정남규 지휘자의 ‘The Blessing’도 감상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되지만 유튜브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온라인 생중계한다. 유튜브에서 ‘원주 챔버콰이어’를 검색하면 된다. ▷문의: 010-3876-8148(서상은 단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