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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향로봉 탐방예약제 시행

내달 15일까지 30일간 운영 김민호 기자l승인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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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산불방지를 위한 탐방로 통제기간 행구탐방지원센터~향로봉~곧은재~곧은재탐방지원센터까지 5.6㎞에 탐방로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탐방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평일 100명 주말 300명 제한

치악산 향로봉 구간이 16일부터 탐방로 예약제가 시행된다.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산불방지를 위한 탐방로 통제기간 행구탐방지원센터~향로봉~곧은재~곧은재탐방지원센터까지 5.6㎞에 탐방로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탐방로 예약제는 산불위험이 비교적 낮은 탐방로를 예약제로 운영, 입산을 허용하는 제도.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

특히, 행구탐방지원센터~보문사~향로봉 코스는 대중교통 접근이 용이하고 자연경관이 뛰어나지만 탐방객이 몰리지 않아 일정한 탐방거리를 유지하며 산행할 수 있는 저밀접 탐방로로 코로나19 시대 안전한 산행이 가능하다.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https://res.knps.or.kr)에 접속하면 방문일 전날 오후5시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인터넷 사용이 미숙한 어르신들은 곧은재 및 행구 탐방지원센터에서 당일 현장 예약도 할 수 있다. 입장 가능인원은 입구별로 평일 100명, 주말 및 공휴일은 300명으로 제한된다.

치악산사무소 정성자 탐방시설과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산행 중에도 마스크 착용, 정상쉼터 등에서 오래 머물지 않기 등 탐방거리두기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740-9900(탐방시설과)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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