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휴관 중이던 청년플랫폼 청년마을이 지난 26일부터 다시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재원주문화재단은 청년마을 재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년 열두 번 청년들의 문화생활 월간청년’을 통해 오는 12일과 26일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손재주 발견 ‘마크라메’와 ‘뜨개질’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으로 전환될 수도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청년강사들의 능력나눔 오픈클래스에서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트불렛과 아이패드를 이용한 디지털 드로잉을 배울 수 있다.

한편 청년플랫폼 청년마을은 지역 청년들의 문화활동 증진을 위해 2016년 설립된 복합 청년 문화공간으로 네트워킹 프로그램, 월간청년, 오픈클래스, G지대프로젝트 등 지역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회의실, 메인홀, 휴게실, 공유주방, 사물함, 루프탑 등 문화활동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금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9시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 및 공간운영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청년마을 홈페이지나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745-9117(청년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