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이&곰이 캐릭터.

강원도 캐릭터인 ‘범이&곰이’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우리동네 캐릭터 스타 선발대회인 ‘우리동네 캐림픽’에 처음 참가해 라이징상을 수상한 것. 캐릭터 성장 가능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로, 신생 캐릭터인 범이&곰이에게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강원도는 밝혔다.

우리동네 캐림픽은 국내 캐릭터 산업 부흥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는 역대 최대인 63개 지자체에서 참가했다. 라이징상을 수상한 범이&곰이에게는 캐릭터 맞춤형 홍보 및 라이선싱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강원도 관계자는 “범이&곰이가 현재 출연 중인 카카오TV 예능프로그램인 ‘내꿈은 라이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