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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고 단일학군제 '찬성'

학부모·입주민 설문조사...별도부지 선호도 과반수 박수희 기자l승인2020.10.12l수정2020.10.1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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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시 내 고등학교 설립 시 단일학군제 도입에 대해 학부모와 입주민의 절반 이상이 단일학군제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설립 위치에 대해서는 과반 수 이상이 별도 부지를 마련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원주시는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기업도시 입주민과 인근 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단일학군제 도입 찬반에 대한 의견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은 난항을 겪고 있는 기업도시 내 고교 설립에 대한 해결책으로 제시된 비평준화 단일학군제 도입을 두고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 

설문에는 지정면 소재 5개 학교인 지정중, 섬강중, 지정초, 섬강초, 신평초 학부모 1천337명과 기업도시 소재 12개 단지 입주민 3천154명이 참여했다. 설문결과, '조속한 학교 설립이 가능하다면 비평준화 특수지 <단일학군> 방식을 수용할 수 있다'는 항목에는 학부모의 67.5%인 903명이 찬성했으며, 입주민은 72% 2천272명이 그렇다고 답했다. 

학교 설립 위치를 묻는 항목에서 의료기기테크노밸리 옆 별도 부지(2만374㎡)를 선호한다는 학부모  응답은 64.9%(868명)로 섬강중학교 옆의 현 부지(1만347㎡)를 찬성한다는 응답인 33.9%(453명)보다 높았다. 입주민들 역시 별도 부지를 선호하는 응답이 71.1%(2천241명)으로 현 부지 선호도(28.1%, 886명)보다 높게 나타났다.

원주시는 지난 5일 설문 취합 결과를 강원도교육청에 전달했다. 강원도교육청은 설문조사 결과를 참고해 기업도시 고교 설립 시 단일학군제 도입을 추진할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박수희 기자  nmp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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