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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참여하세요"

원주 등 12개 도시 경쟁...22일부터 10월19일까지 김민호 기자l승인2020.09.12l수정2020.09.1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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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P(멈춤) 1.5℃ 기후위기 시민행동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가 오는 22일부터 10월 19일까지 원주 등 전국 12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자전거 1㎞를 주행하면 온실가스 0.21kg을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기후 위기·코로나19 극복 비대면 시민참여 행동
앱 설치 후 주행 시 실행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

원주시가 오는 22일부터 10월 19일까지 진행하는 'STOP(멈춤) 1.5℃ 기후위기 시민행동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에 참여한다.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원주를 비롯해 광주, 대구, 대전, 수원, 전주 등 전국 12개 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며 전국 최초의 자전거 라이딩 배틀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시민들이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를 포인트로 환산해 평가 후 시상한다.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자전거 1㎞를 주행하면 온실가스 0.21kg을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며 "기후 위기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대면 시민참여 행동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자전거 이용에 관심이 있는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에코바이크 애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오는 22일부터 10월 19일까지 자전거를 주행할 때 앱을 실행하면 된다.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를 온실가스 감축량과 포인트로 환산해 우수 참가자에게는 메달과 상장을 수여한다. 자전거 주행거리 1㎞당 1포인트가 적립되며, 자전거 출퇴근을 장려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06~10시, 17~21시)에는 1㎞당 10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출퇴근 시간대 이용거리가 많을수록 유리하다.

12개 참가도시 간 경쟁도 이뤄진다. 각 도시별 우수참가자 250명의 챌린지 기간 내 누적한 포인트를 기준으로 우수도시와 우수참여자를 시상할 계획이어서 각 도시간 자존심 싸움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홍열 팀장은 "코로나19 유행 속 비대면 개인 교통수단으로 전 세계적인 자전거 열풍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가 지역의 온실가스를 저감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747-3649(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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