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담은 키트·청년 DIY 키트 선착순 제공

청년 문화기획자 교육과정 '2020 G지대 프로젝트 New Face' 참가자들이 또래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실행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포스트 코로나'를 주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기초교육 과정에서 최종 우승팀으로 선정된 찐토박이 팀의 '쓰리. 투. 원: 싹쓰리 투어 원주'. '원주 담은 키트'와 원주 청년 사업가들과 함께하는 '청년 DIY 키트'를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청년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오는 20일까지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되는 '원주 담은 키트'는 '쓰리. 투. 원'이 소개하는 원주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원주 상징물로 만드는 입체카드 조립 팩을 비롯해 ▷취향대로 만드는 원주 여행 지도 '취향 발견 여행사' ▷원주 뮤지션들의 음악 처방 '고민 처방 음약국' ▷동네 책방에서 날아온 책 한 구절 '새벽 감성 우체국' ▷원주를 굿즈로 만든 '원주 굿즈 팩' 등으로 구성했다.

오는 13일부터 접수, 선착순 50명에게 제공하는 '청년 DIY 키트'는 원주 청년 사업가들이 선택한 재료로 구성했다. ▷나만 아는 ×모빌 만들기 ▷먼데이브 ×나무반지 만들기 ▷쁘띠캔들 ×차량용 방향제 만들기 ▷은은하게 ×비즈 반지 만들기 등이 담길 예정이다.

원주에 거주하는 20대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키트별 참가신청은 청년마을 페이스북 및 청년마을 홈페이지에 게시 된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745-9117(청년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