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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보기 아까워…” 민미협, 시민 소장전

13일부터 미로갤러리 김민호 기자l승인2020.07.13l수정2020.07.12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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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걸 작, 가시연꽃(엄영선 소장), 18.4×29.7㎝. watercolor on paper.

민족미술인협회 원주지부(지부장: 원민규, 이하 원주민미협)가 미로갤러리 기획전으로 오는 13일부터 시민 소장전을 개최한다. 갤러리 특성상 작가들만이 전시한다는 개념에서 벗어나 시민들도 전시참여가 가능하다는 의도에서 기획했다. 오는 26일까지 미로예술시장 내 갤러리 '미로'에서 계속된다.

회화와 도자기, 자수, 공예 등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에밀레종’으로 더 유명한 성덕대왕 신종 탁본을 비롯해 고 이재걸 화백의 그림과, 김봉준 화백의 목판화 등을 만날 수 있다. 전시작품 중 일부는 현장에서 판매도 이뤄진다.

원민규 원주민미협 회장은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을 모처럼 많은 대중들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기회로 자유로운 문화 예술교류의 장이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프닝행사는 13일 오후6시. ▷문의: 010-4791-8085(원민규 회장)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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