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이 먹는물에 대한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원주시를 비롯한 강원도 전역과 충청북도 5개 시·군 상수원 및 정수장 운영‧관리실태를 평가한다.

상수원보호구역 관리상태 및 수질관리계획 추진실적을 서면 및 현장 평가 후 미흡한 사항을 개선토록 조치해 오염원으로부터 상수원을 보호하는 것이 목표다. 22개 시·군 52개 상수원 보호구역과 83개 취수시설이 대상이다.

평가는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을 활용한 기본평가와 현장점검을 통해 이뤄지며, 평가 전 과정은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을 통해 공개된다. 평가를 통해 정수장 운영·관리에 대한 순위가 정해지며, 그 결과에 따라 우수지자체에는 포상금과 인증패가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