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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송신규 개인전 ‘자연으로 돌아가다’

12일까지 토지문화관 김민호 기자l승인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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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Torn Soul(찢어진 영혼), 225×190㎝, 포대자루 위에 천, 아크릴 물감.

토지문화관에 입주해 창작활동을 하고있는 서양화가 송신규 작가의 개인전이 오늘(1일)부터 토지문화관 고 박경리 선생의 집 전시실에서 열린다.

‘자연으로 돌아가다(Back to nature)’를 주제로 오는 1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송 작가가 토지문화관 창작실에 입주해 작업한 20여 점의 회화와 설치미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연이 주는 청각적 표현을 응용해 사물의 표면적인 질감과 역동적인 선을 찢고 꿰매고 긁고 붙이고 칠하는 행위로 표현한 작품들이다.

송 작가는 “생명체가 살다 떠난 빈껍데기나 훼손되어 버려진 나뭇가지 등 미미한 자연의 부산물들을 통해 작지만 고귀한 생명에 대한 존중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오프닝 행사는 오는 5일 오후1시. ▷문의··: 766.5544(토지문화관)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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