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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심전계, 요양급여에 포함

(주)메쥬 개발한 하이카디, 식약처로부터 급여 인정 최다니엘 기자l승인20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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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메쥬가 개발한 하이카디.

원주 기업이 개발한 웨어러블 심전계가 국내 최초로 요양급여 대상에 포함됐다.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 위치한 (주)메쥬(대표: 박정환)는 작년 말 패치형 심전계 하이카디를 개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월 하이카디를 활용한 심전도 침상 감시와 심전도 감시를 요양급여 대상에 포함시켰다.  

의료기기가 임상현장에서 활용되기 위해선 보험급여 인정이 필수다. 이 때문에 디지털 헬스케어 업계는 의료기기 인허가와 함께 보험 등재를 임상현장 진입을 위한 최대 난제로 꼽고 있다.

하이카디의 보험등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 보험 등재 기술지도'가 큰 역할을 했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박성빈 기업지원본부장은 "다년간 심평원과 보험등재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험급여 인정으로 진료현장에서 웨어러블 심전계의 사용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카디가 네트워크와 상시 연결이 가능하고 소형이기 때문. (주)메쥬 박정환 대표는 "앞으로는 일반적인 부정맥 검출 외에 심장과 밀접한 추가적인 질환을 예측하는 부분까지 활용 범위를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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