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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고로케, 정 수제 고로케

직접 농사지은 재료로 만든 6가지 맛... 개봉숭아매실차도 인기 권진아 시민기자l승인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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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삭한 튀김옷에 속 재료에 따라 다양한 맛을 내는 인기 간식 고로케. 혁신도시에 위치한 '정 수제 고로케(대표: 김병기)'에서는 일반 고로케와는 차별화된 고로케를 맛볼 수 있다. 작년 5월 오픈해 건강하고 맛 좋은 고로케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이곳은 김 대표와 그의 아내 김정미 씨가 매일 정성껏 고로케를 만든다.

 감자, 고기, 카레, 매운잡채, 고구마, 팥호두 6가지 맛의 고로케를 판매하는데 직접 농사지은 채소를 넣는다. 김 대표의 아내는 인공조미료를 싫어해 일체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 집에서 가족들이 먹는 음식과 동일하게 만들어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고로케를 제공한다.

 

 이곳의 고로케는 일반 고로케에 비해 기름기가 적은 편이라 더욱 담백한 맛이다. 기름기는 적으면서도 겉은 아주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고로케의 비법은 반죽 비율에 있다. 반죽에 넣는 재료는 일반 빵을 만드는 재료와 동일하지만 김 대표는 3차 발효를 한다. 처음 발효한 반죽을 둥글게 빚어 저온 숙성으로 2차 발효한다. 그 후 성형해서 3차 발효를 거치고 있다. 물의 양과 실내 온도에 따라 발효 지점이 달라지기 때문에 발효 과정에 신경을 많이 쓴다.

 6가지 맛 모두 인기가 많은데 요즘에는 '감자 고로케'를 찾는 손님이 많다. 직접 재배한 감자에 부추, 시금치, 당근 등 갖가지 채소와 햄, 옥수수가 들어가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다. 속이 편해 여성 고객들이 한 끼 식사대용으로도 많이 찾는다. 감자와 고구마는 아이들이 먹기에 좋다. '매운 잡채' 맛도 인기가 많은데 냉장에서 1~2일 숙성한 고기에 김 대표 아내의 숙성 양념을 당면과 섞어 매콤하면서도 깊은 맛을 낸다. 김정미 씨는 "고로케 빵 안에 단순히 속을 넣는다 생각하지 않고 요리를 해서 넣는다"고 말했다.

 

▲ 정 수제 고로케 김병기 대표와 아내 김정미씨

 고로케와 먹기 좋은 음료도 판매하고 있다. 그중 '개복숭아매실차'는 직접 기른 개복숭아나무와 매실나무에서 열매를 따 청을 만들어 3년 숙성해 사용한다. 매실의 새콤한 맛을 개복숭아의 단맛이 잡아줘 새콤달콤한 맛의 조화가 일품이다. 매운잡채고로케와 먹으면 더욱 맛이 좋다.

 고로케는 6가지 맛을 세트로 할인 판매해 선물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영업시간은 오전11시부터 밤9시까지며, 매주 일요일은 휴무다. 2만 원 이상 주문 시 혁신도시와 반곡관설동, 단구동은 배달 가능하다.

 ◇메뉴: 고로케(1천800원~2천200원), 고로케세트(6개, 1만1천 원), 꽈배기(3개, 2천 원), 개복숭아매실차(2천500원) 등

 ▷위치: 양지로 58-1 삼화빌딩 101호(코아루시티 주차장 맞은편)

 ▷문의: 761-6167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권진아 시민기자  wonju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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