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도래미시장(전 원주중앙시민전통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지난달 25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매달 넷째 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노윤경 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의 아픔을 함께 극복하겠다”며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