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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맘스

원주서 맛보는 푸짐한 미국 가정식 권진아 시민기자l승인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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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미국 서부로 여행간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맛집이 있다. 일산동에 위치한 '캘리포니아맘스(대표: 백현숙)'가 바로 그 주인공. 오픈 주방에 미국에서 사용하던 식기류와 귀여운 소품들이 매장 안 가득하다. 테이블 세팅 또한 정갈해 미국 가정에 초대받은 기분과 맛을 고스란히 누리게 해준다.

 백 대표는 2007년 가족들이 거주하는 캘리포니아로 이주해 미국 가정식과 파티 문화를 생활화하였다. 때문에 몸에 좋은 유기농이나 제철 식재료로 요리하는 것을 고집하게 됐고 자연스레 요리 실력도 늘었다. 현재 운영하는 식당에서도 깐깐하게 선별한 신선한 식재료와 미국 현지에서 가져온 재료들을 활용해 요리를 만든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스테이크와 파스타, 왕새우감바스, 캘맘샐러드이다. 스테이크는 프라임등급으로 주로 등심을 사용한다. 생고기를 직접 소분해 수분을 빼고 오일과 허브 파우더, 시즈닝을 뿌려 저온 숙성한다. 잘 구운 스테이크 위에 100% 생 바질로 직접 만든 바질페스토를 올려 풍미를 더한 게 특징.

 여기에 신선한 각종 채소구이와 홀그레인머스타드, 파프리카와 트러플솔트, 사장님이 와인을 베이스로 만든 스테이크 소스가 함께 제공된다. 파스타는 먹물파스타와 바질파스타가 인기다. 먹물파스타는 오징어, 굴, 조개 등 푸짐한 해물과 면을 버터와 오일에 볶는데 샐러리와 태국고추로 매콤한 맛을 더해 느끼하지 않다.

 생 루꼴라도 곁들여 깔끔하고 담백하다. 바질파스타는 살이 통통하고 크기가 큰 새우와 수제 바질페스토를 함께 볶으며 생 바질을 올려 진하고 깊은 맛을 낸다. 왕새우감바스는 껍질째 손질한 새우를 레몬과 2일간 냉장 숙성해 비린 맛을 없앴다. 10가지 이상의 채소와 과일에 각종 치즈를 넣어 푸짐하게 제공하는 캘맘샐러드는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드레싱을 곁들이지 않기 때문에 시즈닝해서 볶은 병아리콩이나 블루베리치즈, 훈제치즈, 망고치즈 등 다양한 토핑으로 맛을 더했다. 샐러드는 스프, 요거트, 모닝샌드위치 등과 포장판매도 하고 있다. 100% 예약제로 운영되며 영업시간은 아침9시부터 밤10시까지, 오후2시~5시는 브레이크타임이다. 총 20석 규모. 조찬모임, 케이터링 등의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메뉴: 스테이크(1인분, 3만5천 원), 먹물·바질·미트볼파스타(2만 원), 왕새우감바스(2만 원), 캘맘샐러드(8천~3만 원), 스프·요거트(포장판매, 5천 원) 등

 ▷위치: 일산로 87  (KBS방송국 맞은편)

 ▷문의: 761-1343 


권진아 시민기자  wonju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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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사랑

별로 맛있어 보이지 않는 건 내 기분 탓인가?

2020.03.0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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