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농협 종합자재센터.

원주농협(조합장: 원경묵) 종합자재센터가 준공돼 오늘(2일) 업무를 개시한다. 종합자재센터는 1만㎡에 연면적 3천300㎡ 규모이다. 양봉자재를 포함한 영농자재, 농약판매장, 하나로미니마트, 농기계수리센터, 농업인 휴게실, 원주농협 경제사업본부로 구성됐다. 

원주농협 관계자는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농자재를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익을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품목을 갖춰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종합자재센터는 원주IC에서 호저면 방향으로 I㎞ 가량 가면 있다. 한편, 원주농협은 종합자재센터 인근 주유소를 매입해 금년부터 주유소 사업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