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유황을 접목한 디카페인 커피를 판매하는 카페두아(대표: 김철섭)가 혁신도시에 문을 열었다.

 중앙동에 본점을 둔 카페두아는 유황발아와 발효 원두 액상 저카페인 커피로, 법제된 안전한 유황과 아라비카 고품질 콩을 사용한다. 커피의 깊은 맛과 향은 물론 건강까지 고려한 커피이다.

 법제유황은 여러 가지 방법을 거쳐 독성을 제거한 안전한 유황이다. 우리 몸에 유용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HACCP 인증을 받아 위생적이라 믿음이 간다.
액상 건강커피는 직접 로스팅해 농축한 부드러운 맛과 향이 좋다. 차별화된 레토르트 타입으로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하다. 조금 진하거나 고소한 맛을 원하면 드립커피를 추천한다.

 카페인에 민감하거나 속이 안 좋은 분 및 다이어트에 효능이 있어 많은 이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몸속에 축적된 노폐물과 독소를 몰아내고, 혈액을 맑게 해 면역력을 회복시켜 준다. 매장에서도 먹을 수 있지만 스틱 1포(15㎖)를 차갑거나 뜨거운 물(100㎖)에 타 먹을 수 있고, 우유와 섞으면 라떼가 된다.

 매장에서 먹을 경우 정오 이후에는 3∼4명이 이용할 수 있는 찜질방 이용이 가능하다. 매장에서는 빵과 음료도 판매한다. 빵도 건강을 생각해 반죽에 많은 신경을 쓴다.

 4월에는 유황커피 자판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영업시간은 오전11시30분부터 오후10시까지이다. 매주 토·일요일은 휴무.

 ◇메뉴: 커피 1천500원부터. 위치: 원주시 황금로5

 ▷문의: 742-7779
 

김종일 미디어사업부 과장  wonjutoday@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