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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주민부담금 30%로 경감

도시가스 공급사업 지원 조례 개정 추진 이상용 기자l승인2020.01.13l수정2020.01.1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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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도시가스 지원사업에 투입된 원주시 예산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100억 원을 넘어섰다. 지난 2011년부터 9년간 단독주택이 밀집한 25개 지역 6천400여 세대에 도시가스가 공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09년 제정된 ‘원주시 도시가스 공급사업 지원 조례’가 발단이 돼 추진됐다. 경제성과 안전성이 우수한 청정연료인 도시가스를 조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원주시에서 경비를 지원하도록 규정한 조례이다. 이 조례가 제정될 당시 관내 단독주택 도시가스 보급률은 28%에 불과했다.

기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도시가스를 공급함으로써 사회적 약자인 서민의 연료비 부담을 경감시켜 서민경제 안정을 도모한다는 취지였다. 조례에 의거해 2011년 명륜2동 15통, 단계동 1·4·5통을 시작으로 해마다 2∼4개소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공급사업이 시행됐다.

지난해에도 단구동 하이마트, 명륜1동 보훈회관, 개운동 개운휴먼시아 일원 등 3개소 377세대에 도시가스가 공급됐다. 또한, 서부순환도로 신설구간에 본관을 설치하는데 5억 원을 투입하는 등 지난해 약 9억 원이 집행됐다.

2011년부터 도시가스가 보급된 곳은 모두 25개소 6천367세대이다. 사업비는 102억3천여만 원이 투입됐다. 원주시는 올해에도 4개소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시행한다. 명륜동 남부시장, 개운동 롯데슈퍼, 단구동 현대요양병원, 우산동 상지할인마트 일원이다. 예상 세대수는 396세대이며, 사업비는 10억여 원이 든다. 원주시는 내달 중 주민설명회를 열고 신청을 접수한 뒤 3월부터 10월까지 배관 설치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사업에 따른 주민 부담금이 올해부터 30%로 경감될 전망이다. 작년까지는 주민 부담금이 50%였으나 30%로 낮추도록 안정민 시의원이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 말 열리는 원주시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되면 올해부터 주민 부담금이 줄어든다.

또한, 개정안에서는 도시가스 시설 설치비의 일부지원대상 지원금을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상향했다. 일부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지원법에 따른 다문화가족 및 결혼이민자 등이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중 차상위계층 등 전부지원대상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시설 설치비 전부(400만 원)를 지원한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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