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병원(병원장: 문진수)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평가는 공공성, 구조, 의료서비스 과정 등 3개 부문에서 5개 지표(제출자료의 충분성,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참여율, 간호인력 처우개선 지원정도, 간호인력 정규직 및 간병지원인력 직접 고용률, 제공인력 배치기준 준수율 및 신고 적적성)를 기준으로 의료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실시한다.

성지병원은 2017년 5월부터 간호·간병통합병동 운영하면서 입원환자 및 보호자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문진수 병원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았다"며 "더 많은 환자들에게 쾌적한 입원환경과 더 나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간호사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 13일에는 '국가기후변화 대응 건강분야' 유공기관으로 선정, 질병관리본부장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기후변화 대응 건강분야' 표창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한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온열·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감시체계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해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성지병원은 온열·한랭 질환에 대한 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감시체계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기후변화 대응정책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