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DB와 대한석탄공사는 지난 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자유투는 사랑을 싣고'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

원주 DB프로미가 대한석탄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펼쳐나간다.

원주DB와 대한석탄공사는 지난 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인천전자랜드와의 경기에 앞서 '자유투는 사랑을 싣고'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

'자유투는 사랑을 싣고'는 연고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을 적립하는 캠페인이다. 2019-2020시즌 동안 원주DB 선수들이 자유투를 성공할 때마다 연탄 20장씩을 적립, 시즌 종료 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원주시에 전달할 에정이다.
원주DB는 지난 시즌에도 대한석탄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한 '사랑나눔 어시스트'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연탄 1만8천640장을 지난달 27일 원주지역 62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원주DB 관계자는 "원주DB와 대한석탄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