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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도입 확산

2014년 4개서 작년 90곳으로 확대 최다니엘 기자l승인2019.12.09l수정2019.12.0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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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2일 강원도경제진흥원에서 강원지역 스마트공장 수요-공급 매칭데이를 열었다. 스마트공장 도입 예정기업과 공급기업 간 만남을 주선했다.

원주, 도입률 높지만 전국대비 미미

문막공단에서 자동차 조향장치를 생산하는 (주)광덕에이엔티는 스마트공장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일부 생산라인은 자동 실적 집계가 가능하지만 구형 라인은 수리 집계해야 해 생산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

생산관리시스템(MES)을 도입해 생산현장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면 불량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고 데이터 수집도 신속하게 이뤄진다. 경영자 입장에선 기존보다 능률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는 업체가 늘고 있다.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2014년 도내 7곳에 불과했던 스마트공장은 지난해 90곳까지 늘었다. 이중 원주에서 37개 업체가 도입해 스마트공장 도입이 도내에서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중소기업에 적합한 스마트 공장을 구축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내 스마트공장 도입 업체는 대부분 생산관리시스템(MES)과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을 구축했다. MES는 주문에서 제품생산에 이르기까지 생산 과정을 최적화해 작업효율은 높이고 원가는 낮추는 시스템이다.

ERP는 기업 생산, 물류, 재무, 회계, 영업 등 경영 활동 전반을 한 시스템에 통합해 빠른 의사결정을 돕는 시스템이다. MES와 ERP 도입 비중은 79.2%에 달했다. 

하지만 전국 대비 스마트공장 도입률은 밑바닥 수준이다. 지난해까지 전국 스마트공장 도입 업체는 7천903개, 강원도는 전국 대비 1.1%에 불과했다. 올해 도내에서 42개 기업이 신규로 스마트공장 도입을 신청했지만 아직도 타시도에 비해 제조업 경쟁력이 한참 뒤떨어지는 수준이다. 

한편, 정부는 스마트공장 신규 구축기업에 도입비용의 최대 50%(1억 원 한도)까지 지원하고 있다. 강원도도 기업체 자부담 비용의 일부를 최대 1천25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도입에 따른 기업가 부담 지원비가 내년에는 더 늘어날 것"이라며 "강원도와 함께 기업 자부담 비용을 지원해 스마트공장 도입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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