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유투브 인스타그램

원주권 군부지 개발 2조4천억 원 투입

기획재정부, 토지 위탁개발 사업계획 의결 이상용 기자l승인2019.11.18l수정2019.11.18 10:15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학성저류지 조감도. 원주권 군부지 개발사업으로 학성저류지와 연계한 수변도시를 조성한다.

원주권 군부지 토지개발사업에 2조4천억 원이 투입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8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2019년도 제7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원주권 군부지 토지 위탁개발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원주권 군부지는 1군수지원사령부와 반곡예비군훈련장 등 약 120만㎡ 규모이다. 1군수지원사령부와 예하 부대가 호저면 만종리로 이전함에 따라 유휴 군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토지개발사업은 ‘국방개혁 2.0’에 발생하는 유휴 군부지를 대상으로 하는 첫 토지개발사업이다.

사업계획은 1군수지원사령부 터를 원주천·학성저류지와 연계해 수변도시로 조성하는 것이다. 군부대로 인해 단절됐던 구도심 생활권을 연결할 수 있다. 구도심을 연결하는 문화보행가로 및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주택을 건립한다.

또한, 반곡예비군훈련장은 원주혁신도시 특화산업인 스마트헬스케어 육성 거점으로 기능할 혁신성장공간을 마련한다. 원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및 관내 대학과 연계한 스마트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벤처 창업지원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지난 2005년 폐쇄돼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태장2동 옛 국군병원 터는 시민공원을 조성한다. 이곳에는 체육시설 등 생활형 SOC를 도입, 주민편익 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기재부는 사업계획 승인 즉시 관련 인·허가 절차에 착수해 오는 2028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추진 과정에서 약 2조4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다. 이를 통해 약 7조7천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5만7천 명 규모의 고용유발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기재부는 밝혔다.

원주시 관계자는 “1군수지원사령부와 함께 1군사령부 북측부지와 캠프롱이 함께 개발되면 그동안 취약했던 원주 북부권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주민 삶의 질이 혁신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상용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등록연월일 : 2012년 04월 0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발행인 : 심형규  |  편집인 : 오원집  |  대표전화 : 033)744-7114  |  팩스 : 033)747-99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원민
Copyright © 2019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