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생활 주변 위험요소 발굴 및 신고 등 지역의 안전파수꾼 역할을 수행하는 안전보안관을 추가 모집한다. 재난안전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시민과 재난 및 안전 관련 단체 회원 중 자원봉사 형태로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현재 원주시 안전보안관은 53명이며, 안전신고와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20명이며, 활동기간은 2년이다. 오는 6일까지 신청을 접수받으며, 8일 개별 통보한다. 선정되면 오는 11일 횡성문화원에서 열리는 안전보안관 교육 수료 후 정심 임용돼 활동한다.

희망자는 원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을 내려받아 원주시 안전총괄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737-3664(안전총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