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민연대와 한라대가 공동 주최하는 ‘제4회 통일과 강원도의 잠재력 학술대회’가 오는 29일 오후2시 한라대 아트홀에서 열린다.

‘남북의 상생과 금강산 관광재개’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서 호 통일부차관이 ‘금강산 관광재개와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다. 또한 김진석 강원대 교수가 ‘금강산 관광의 성과와 과제’를, 이헌수 남북강원도협력협회 이사장이 ‘금강산관광과 평화경제’를, 최은아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사무처장이 ‘남북화해와 금강산 관광재개 운동의 새로운 모색’을 주제로 발표한다.

한지테마파크에서는 오는 5일까지 금강산 사진전이 열린다. ‘2019 금강산 새해맞이 연대모임' 남북공동행사에 대표로 참여한 이선경 원주시민연대 대표가 촬영한 사진 및 그림 등 30여점을 전시한다. ▷문의: 766-1366(원주시민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