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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에 나타난 몸짓 '가·무·악(歌·舞·樂)'

강원민예총 원주지부…22일,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 김민호 기자l승인2019.10.21l수정2019.10.19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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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윤영자 지부장이 선보인 승무.

산대놀이·검무·가야금병창 등 전통 몸짓과 소리 재현

(사)강원민예총 원주지부(지부장: 윤영자)가 오는 22일 오후4시 중앙동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에서 '제8회 역사 속에 나타난 몸짓 가·무·악(歌·舞·樂)'을 개최한다.

'역사 속에 나타난 몸짓 가·무·악'은 우리 역사 속에 남겨진 유산인 문화와 생활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다. 가(歌: 소리), 무(舞: 몸짓), 악(樂: 전통 예술무대) 등에 담겨있는 우리 전통 몸짓과 소리, 악기를 표현하고 하나의 역사로 재현한다.

고려의 연등회와 팔관회에서 보여지는 춤들과 민속가면극 산대놀이, 그리고 신라시대를 거쳐 조선시대 의궤에 등장하는 검무 등을 현대적 표현양식과 새로운 해석으로 무대화했다. 수많은 기록과 유산에 남겨진 가무악을 통해 우리 생활문화와 전통적 몸짓이 담긴 공연을 선보이고 그 무대를 통해 과거와 현대와 미래를 조망하기 위해 기획했다.

무(舞)와 악(樂)이 결합한 대북공연과, 태평무, 진쇠춤을 비롯해 가(歌)와 악(樂)이 어우러진 가야금 병창과 동부, 서도민요 등을 무대 위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국악을 기반으로 한 독창적이며 차별화된 전통종합연희예술로 풍물한마당을 감상할 수 있다. 무료공연.

윤영자 강원민예총 원주지부장은 "후대에 전달되고 또 기록될 수 있는 지역 전통문화예술의 기틀을 잡는 일에 이 공연의 의미를 두고 있다"며 "고대 벽화부터 근대시대 교방과 민속의 기록을 이어가는 강원예술의 기록을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의: 743-0812(강원민예총 원주지부)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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