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융합교류회 성장 발전 기여

(주)남원 한창희(64)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지난 16일 안동에서 열린 2019 중소기업 융합대전에서 협업문화 확산 유공자로 선정된 것. 강원도는 물론 전국 중소기업 융합교류회의 성장과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 대표는 "중소기업융합중앙회가 경제단체로서 역할과 사명을 다하고 있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중앙회가 추진한 중소기업 협업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강원연합회장, (사)중소기업융합중앙회 강원연합회장 및 감사, 정책상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사)중소기업융합중앙회 교류협력위원장을 맡아 중소기업 협업지원 법안의 기틀을 만드는데 기여했다. 현재 이 법안은 중소벤처기업부를 통해 국회에 상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