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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지사 터 개발사업 '속도'

기재부, 10월 중 사업계획 승인 이상용 기자l승인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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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동 1군수지원사령부 및 예하부대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6일 ‘출자기관 경제활력투자 점검회의’에서 국유지 토지개발 추진상황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원주권 군부지 사업계획을 10월 중 승인하기로 했다고 기획재정부는 보도자료를 냈다.

지난 1월 정부는 국유재산 토지개발 선도사업지 11곳을 선정했다. 군부지와 교도소 이전 등에 따라 발생하는 대규모 유휴 국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개발하기 위해서다. 선도사업지 11곳 중 1군수지원사령부 및 예하부대와 원주교도소 등 원주에서 2곳이 선정됐다. 도내에서 선도사업지로 선정된 곳은 원주가 유일했다.

특히 1군수지원사령부 및 예하부대는 우선추진 사업지구에 선정됐다. 1군수지원사령부 및 예하부대는 오는 2022년 말까지 호저면 만종리로 이전할 예정이다. 부대가 이전하고 남은 터에 정부 주도의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것이다.

이곳에는 혁신도시와 연계한 스마트헬스케어 및 연관산업이 육성된다. 1군수지원사령부를 비롯해 단구동 원주중학교 앞 군부대, 태장1동 행정복지센터 옆 군부대, 태장2동 학다리 옆 군부대, 반곡관설동 아이파크아파트 인근 군부대 등으로 전체 면적은 105만3천㎡이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우선추진 사업지구 3곳을 제외한 나머지 8곳도 최대한 신속하게 사업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무실동 원주교도소가 이에 해당된다. 원주교도소는 오는 2022년까지 봉산동 번재마을로 이전한다.

현 부지 11만3천㎡에는 주거·의료·여가를 복합적으로 제공하는 실버타운 조성이 추진된다.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데다 생산유발, 고용유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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