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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보다 원예농협 유동인구 많다

원주시, 생활인구 빅데이터 분석 이상용 기자l승인2019.09.09l수정2019.09.0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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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마트 원주원예농협 본점과 이마트 원주점 중 유동인구가 많은 곳은 하나로마트 원주원예농협 본점이었다. 원주시가 생활인구를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원주시는 통신사 데이터, 신용카드 매출 데이터 등을 취합해 생활인구를 분석했다.

원주시에서 생활인구를 분석한 장소 중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은 단계동 시외·고속버스터미널이었다. 시외·고속버스터미널 유동인구는 2017년 1천68만9천여 명, 2018년 724만7천여 명이었다. 지난해 하루평균 유동인구는 약 2만 명이었다.

2번째로 유동인구가 많았던 곳은 시외버스터미널 옆 단계동 메가박스였다. 지난해 유동인구는 322만4천여 명이었다. 하루평균 8천800명꼴이었다. 터미널 옆인 데다 영화관, 볼링장, 식당 등으로 구성돼 유동인구가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유동인구가 3번째로 많은 곳도 단계동이었다. AK플라자/롯데마트로, 지난해 유동인구는 315만여 명이었다. 원주에서 유일한 백화점이 있고, 대형마트도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유동인구가 많은 1∼3위가 단계동에 나란히 위치한 점도 눈길을 끈다.

유동인구가 4번째로 많은 곳은 하나로마트 원주원예농협 본점이었다. 지난해 유동인구는 244만9천여 명이었다. 이마트 원주점 유동인구 89만6천여 명과 비교해 약 2.7배 많았다. 대형마트의 유동인구 순위를 매기면 AK플라자/롯데마트 > 하나로마트 원주원예농협 본점 > 이마트 원주점 순이었다.

원도심 상황은 어떨까? 이번 생활인구 조사에서는 미로시장 유동인구를 분석했다. 미로시장은 2017년 272만6천여 명, 2018년 206만6천여 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하루평균 유동인구는 5천660명이었다. 조사대상 중에서는 5번째로 유동인구가 많았다.

소금산 출렁다리가 6번째로 유동인구가 많았던 것도 눈길을 끈다. 소금산 출렁다리가 개통하기 전인 2017년 간현관광지 유동인구는 39만4천여 명이었다. 그러나 작년 1월 소금산 출렁다리가 개통된 뒤 작년 1년간 유동인구는 110만6천여 명으로 급증했다. 하루평균 3천 명 넘게 다녀간 것이다.

한편 지난해 관내 음식점에서 발생한 카드 매출 데이터는 8천297억8천여만 원이었다. 남자가 5천677억여 원, 여자가 2천620억여 원을 음식점에서 카드로 지출했다. 음식 중에서는 한식 지출이 2천414억여 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별식/퓨전요리가 926억7천여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중식은 354억여 원, 일식은 101억여 원이었다.

지난해 생활서비스 부문에서는 주유소·충전소 지출이 2천865억여 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자동차·이륜차 구입 2천49억여 원, 이·미용/건강 435억여 원 순이었다.

한편 원주시는 생활인구 빅데이터를 통해 공공, 교육, 문화, 의료, 복지, 주거 등 생활서비스 적정성을 파악, 균형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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