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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경 협업으로 교통사고 예방

원주시 교통안전 협의체 구성…교통사고 줄이기 역량 집중 이상용 기자l승인2019.09.09l수정2019.09.0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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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 교통안전 협의체 발대식이 지난 2일 시청에서 열렸다.

민(民)·관(官)·경(警)이 참여하는 ‘원주시 교통안전 협의체’가 구성됐다. 원주시와 원주경찰서는 지난 2일 시청 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개최했다. 협의체는 정부가 2022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 2천 명 이하 줄이기 종합대책에 부응하기 위한 기구이다.

원주시, 원주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강원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도 도로관리사무소, 홍천국토관리사무소, 원주교육지원청, 원주모범운전자회, 원주녹색어머니회 등 교통안전 유관기관 24명으로 구성됐다. 전체 협의체와 실무 협의체로 구분해 운영된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진행된 교통안전 활동이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원주시 교통사고 발생 현황은 지난 2014년 2천258건이 발생해 36명이 사망하고, 3천723명이 부상을 당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1천900건으로 줄었고, 사망 18명, 부상 2천999명으로 크게 감소했다.

하지만 올들어 6월 말 현재 936건의 교통사고로 15명이 사망함에 따라 사망자 수는 전년도 총 사망자 수에 육박하고 있다. 협의체는 교통사고 예방과 사상자 감소를 위한 시책 발굴·추진, 교통안전시설 개선·확충 등의 협업을 통해 현장 위주의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원창묵 시장은 “위험도로 구조개선 및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확충에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범시민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교통사고 줄이기에 역량을 집중해 교통안전 제일도시 원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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