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문화원연합회가 마련한 어르신 대상 문화행사 ‘세대공감-감자꽃이 피었습니다’가 2일 오후4시부터 단계동 장미공원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 강원도문화원연합회, 원주문화원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이다. 노래, 무용, 농악, 악기연주 등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21개 동아리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9일 춘천 공지천 공연과 20일 강릉 단오공원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마련하는 자리다. 도래샘색소폰앙상블을 비롯해 원주 시티즌코럴, 아마빌레 앙상블, 치악하모, 젬베 동아리 등 왕성한 공연과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5개 팀이 참여, 그동안 쌓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255-5105(강원도문화원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