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보증기금(www.kibo.or.kr:444 ) 홈페이지 캡쳐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위한 유동성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운용한다.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이다. 수출규제로 피해를 입었거나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에 기존보증의 만기연장(1천300억 원)을 확대한다.

또한, 2천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 프로그램도 신설한다. 2천억 원 중 1천억 원은 기보·국민은행 간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국민은행은 특별출연금 및 보증료 감면(0.2%p, 보증공급 6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기보는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일본 수출 애로·피해 신고센터와 비상대책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730-8300(기술보증기금 원주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