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기헌 국회의원.

국회 본회의에 100% 출석한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원주 을)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0대 국회 3차년도 국회의원 헌정대상(의정종합대상)을 수상한다. 지난해 2차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법률소비자연맹은 국회 3차년도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평가항목별로 분석·평가했다고 한다. 국회의원들의 정치 성향을 배제하고 의정활동을 객관화 할 수 있는 12개 항목을 계량화해 평가했다. 12개 항목은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공동발의 발의 성적 등이었다.

송 의원은 본회의 출석률 100%, 대표발의 법안 57건, 통과 법안 11건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사법개혁특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당에서는 법률위원장을 맡고 있다.

2016년부터 작년까지 3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2017·2018년 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2018 대한변호사협회 선정 우수국회의원상 등을 수상했다. 송 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국민만 생각하며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늘(29일) 오후1시30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