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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 정치용 원주 온다

25일, 원주시향 정기연주…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협연 김민호 기자l승인2019.07.22l수정2019.07.2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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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출신 마에스트로 정치용(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가 원주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시민들 앞에 선다.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5일 오후7시30분 치악예술관에서 펼쳐지는 제128회 정기연주회를 정 교수가 지휘한다고 밝혔다. 정 교수가 원주시향을 지휘하는 것은 지난 2017년 3월 제110회 정기연주회 이후 2년 4개월만이다.

정 교수는 뛰어난 바톤 테크닉과 곡의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해 내는 통찰력 있는 지휘자로 평가 받는다.

오스트리아 유학을 마치고 귀국 후 관현악과 오페라, 현대음악과 전통음악 공연 등 음악 전반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며, 특히 국내 창작음악 보급에 힘써왔다.
현재 한예종 음악원 교수로 후학 양성에 매진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을 맡아 자신의 음악세계를 펼치고 있다.

'정치용과 원주시립교향악단'을 타이틀로 마련된 이날 연주회에서는 베토벤, 멘델스존의 협주곡과 더불어 세계 3대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불리는 브람스의 '바이올린협주곡 라장조, 작품번호 77'과 치밀한 구성과 관현악의 화려한 색채감이 돋보이는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4번 바단조, 작품번호 36'을 들려준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바이올린 비르투오소 한수진 씨가 협연, 무대를 빛낸다. 일반 5천원, 학생 3천원. ▷문의: 766-0067(원주시향)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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